linux건 unix건 써본적이 거~~의 없기 땜시 명령어도 생소하고,
그 유명하다는 vi editor도 써본적이 없다. 뭐 그렇다고 edit plus나 ultra editor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도 아니다.
근데 졸 유명하고 함 능숙해지면 그 편안함에 빠져나올 수 없다고 하니 궁금해졌다.
그래서 함 써볼려고 한다.
일단 시작은 KLDP의 vi 사이트에서 시작하려 한다.
뭐 간단한 명령어 익히는 정도니까 시작은 기본 vi editor로 하면 되겠지.
맘에 들면 emacs같은 것도 함 도전해 볼까 생각중이다. 흠흠...
일단 시작하는거나 잘해보자. 흠흠...
------------------------------ update 1
xcode용 vim 플러그인도 존재.
이클립스용도 당연히 있겠지???
여기는...(뭐 또 수정되겠지만)
졸라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하는 곳이다.
여기서 얘기하는 내용은 무조건 내 생각이며,
진실이라고 믿던 말던 읽는 넘 판단이다.
최소한의 의사 결정 능력이 있는 분(넘?)들은 태클 완전 환영.
이상.
거봐 또 수정됐잖아.
들어올 때 했겠지만, 여기 성인만 와라.
자기 행동에 책임 못지는 (신체, 정신적) 애들은, 가라.
2012년 3월 18일 일요일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김용민 출마.
감정이 복잡하다.
좋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좋은건 김용민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할려고 하는 일들이 기대되어서이고,
씁쓸한건 그를 국회의원이 되도록 만드는 사회 때문이다.
개인적으론 너무 착하기만해서 할말 못하고 계속 도퇴될까봐 걱정이 되지만 - 그것보다 민통당에 휩쓸려다니지 않을까가 더 크다. - 신념을 가지고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노무현 대통령처럼 소신껏 활동했으면 좋겠다.
김용민 쫄지마!.
좋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좋은건 김용민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할려고 하는 일들이 기대되어서이고,
씁쓸한건 그를 국회의원이 되도록 만드는 사회 때문이다.
개인적으론 너무 착하기만해서 할말 못하고 계속 도퇴될까봐 걱정이 되지만 - 그것보다 민통당에 휩쓸려다니지 않을까가 더 크다. - 신념을 가지고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노무현 대통령처럼 소신껏 활동했으면 좋겠다.
김용민 쫄지마!.
2012년 3월 11일 일요일
지디넷과 전자신문의 편파 기사를 모아볼까 한다. zolla.
일단 오늘꺼부터
그리고 댓글에 본문 링크를 다시분이 있어서 본문도 링크(What makes the new iPad tick : A peek inside)합니다. - Jongseong Moon님 zolla 땡큐
하이라이트 부분은 이거
“새아이패드에 A5X와 함께 장착된 쿼드코어 그래픽처리칩(GPU)은 듀얼코어CPU임"
뭔말?? GPU = CPU?? 알고보니 GPU는 없고 CPU만 있다는 얘기?
본문을 보면 "쿼드 코어 GPU 옆에 있는 건 '듀얼'코어 CPU다."(Chip-review site Anandtech confirmed with Apple that sitting right next to the A5X's quad-core GPU (graphics processing unit) is a dual-core CPU (central processing unit).)라고 되어 있고 그 바로 밑에 "실제로 CPU는 iPad2와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하며 CPU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아 앞으로 나올 타블렛 PC들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을꺼라는 논조의 기사이다.
근데 이걸 GPU도 듀얼이라는 요상한 내용으로 둔갑 시킨거다. 아. ssiva. 좃선일보 김대충 구라주필의 "性門지조때로영문법"의 수제자들이 성인이 되어 활동을 시작했나부다. 성문법중 첫번째를 사용한 것 같은데, 무지몽매한 일반인들을 위해 "cipa. CPU나 GPU나 그게 그거 아냐? 국민여론을 분열할 우려가 있다."라는 계몽정신에 입각해 GPU도 듀얼로 변경해주시는 번역을 하신거다. zolla 감동이 똥꼬 깊쑤키에서 몰려 온다. ssiva.
추가 part 1 ------------------------------------------------------------
아직 정식 발매도 전에부터 까고 보는 쥐디넷.
안철수 얘기라니, 이제 정치분야까지 살짝 넘본다.
대주주 어딜까나
추가 part 2 ------------------------------------------------------------
헉. 빠르다. 최소한 출시 한달 전후로 발표 될 줄 알았던 아이패드 뉴 시리즈 출시설을 벌써 터트릴 줄이야. 저번 기사는 제목도 고치고 문제되는 문구도 수정해서 다시 확인하기 어려워 이번엔 걍 스샷을 찍어놨다.
소스는 대만의 디지타임스의 "Apple likely to adopt slim bezel displays for 7.85-inch iPads, say sources" 기사.
단순히 받아쓰기 신문이 아니라면 애플의 모델체인지 주기와 모델 운용 정책을 파악하고 있을텐데 이런 류의 기사를 낸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이런건 이 기사가 나왔을 때 이익을 얻을 쪽을 생각해보면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새 아이패드가 나와서 구매 의욕이 한참 올라와있을 이 때에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면 고객들은 당연히 구매 의욕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럼 이걸로 이익을 얻을 곳은 어딜까? 딱 찍어서 어느 기업이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애플과 소송중인 삼성이 아니라고 하기는 힘들 것이다. 앞으로 갤럭시 시리즈 최신버젼이 나왔을 때 이런류의 기사가 쥐디넷에서 나오는지 확인해봐라. 쥐디넷은 기존에도 아이패드 2가 나오고 한참 팔리고 있을 7월에 아이패드 새 버젼이 그 해 3분기에 출시된다 "외신 '아이패드3-아이폰5 10월에 출시'"라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내보냈다. 아마 삼성이 패널별로 테블렛을 마구 뽑아내니까 애플도 그럴것이라고 판단하나본데, 애플의 과거 행적을 분석해보면 이런 결론은 말이 안된다. 정말 그렇게 예상했다면 IT 기자 그만둬야지. 걍 나처럼 블로그질이나 하면된다.
추가 part 2 ------------------------------------------------------------
전자신문의 첫번째 기사다.
일단 제목
오호. 제목만 보면 애플을 까는거 같다.
근데 내용을 읽어보면 그게 아니다. 전자신문이 반 애플 성향인건 알았지만 반 삼성인지는 몰랐네.
중요 대목을 보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된 부품은 디스플레이다. IT전문 매체인 미국 씨넷은 디스플레이메이트테크놀러지스 레이몬드 소네이라 대표의 설명을 인용하면서 "뉴아이패드는 아이패드2보다 2배 더 많은 LED가 쓰였다"며 "이는 LED와 배터리에서 더 많은 열이 나온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와
❮씨넷에 따르면 당초 애플은 전력소비량이 우수한 샤프의 산화물 반도체(IGZO) 액정 패널을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양산이 늦어지면서 기존 기술을 그대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 2문단이다.
자, 이게 왜 중요한지 보자.
졸 문제가 되는 부분이 디스플레이라는거다. 열제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LED를 처바른 디스플레이를 써서 이런 문제가 됐다는거다. 근데 이게 이런 해상도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가 아니라 샤프는 기술적으로 해결 가능하다는거. 단지 양산이 늦어져서 울며 겨자먹기로 걍 기존 제품을 썼다는거다. 근데 이 기존 제품을 양산하는 회사는 어딜까??
전에 알아봤듯이 현재 뉴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주 납품 업체는 삼성이시다. 고로 이 기사는 삼성을 교묘히 까는 기사다. 멋지다. 전자신문. 앞으로도 나이스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겠다.
“새 아이패드 GPU도 쿼드 아닌 듀얼코어“
그리고 댓글에 본문 링크를 다시분이 있어서 본문도 링크(What makes the new iPad tick : A peek inside)합니다. - Jongseong Moon님 zolla 땡큐
하이라이트 부분은 이거
“새아이패드에 A5X와 함께 장착된 쿼드코어 그래픽처리칩(GPU)은 듀얼코어CPU임"
뭔말?? GPU = CPU?? 알고보니 GPU는 없고 CPU만 있다는 얘기?
본문을 보면 "쿼드 코어 GPU 옆에 있는 건 '듀얼'코어 CPU다."(Chip-review site Anandtech confirmed with Apple that sitting right next to the A5X's quad-core GPU (graphics processing unit) is a dual-core CPU (central processing unit).)라고 되어 있고 그 바로 밑에 "실제로 CPU는 iPad2와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하며 CPU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아 앞으로 나올 타블렛 PC들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을꺼라는 논조의 기사이다.
근데 이걸 GPU도 듀얼이라는 요상한 내용으로 둔갑 시킨거다. 아. ssiva. 좃선일보 김대충 구라주필의 "性門지조때로영문법"의 수제자들이 성인이 되어 활동을 시작했나부다. 성문법중 첫번째를 사용한 것 같은데, 무지몽매한 일반인들을 위해 "cipa. CPU나 GPU나 그게 그거 아냐? 국민여론을 분열할 우려가 있다."라는 계몽정신에 입각해 GPU도 듀얼로 변경해주시는 번역을 하신거다. zolla 감동이 똥꼬 깊쑤키에서 몰려 온다. ssiva.
추가 part 1 ------------------------------------------------------------
아직 정식 발매도 전에부터 까고 보는 쥐디넷.
안철수 얘기라니, 이제 정치분야까지 살짝 넘본다.
대주주 어딜까나
추가 part 2 ------------------------------------------------------------
헉. 빠르다. 최소한 출시 한달 전후로 발표 될 줄 알았던 아이패드 뉴 시리즈 출시설을 벌써 터트릴 줄이야. 저번 기사는 제목도 고치고 문제되는 문구도 수정해서 다시 확인하기 어려워 이번엔 걍 스샷을 찍어놨다.
소스는 대만의 디지타임스의 "Apple likely to adopt slim bezel displays for 7.85-inch iPads, say sources" 기사.
단순히 받아쓰기 신문이 아니라면 애플의 모델체인지 주기와 모델 운용 정책을 파악하고 있을텐데 이런 류의 기사를 낸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이런건 이 기사가 나왔을 때 이익을 얻을 쪽을 생각해보면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 새 아이패드가 나와서 구매 의욕이 한참 올라와있을 이 때에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면 고객들은 당연히 구매 의욕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럼 이걸로 이익을 얻을 곳은 어딜까? 딱 찍어서 어느 기업이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애플과 소송중인 삼성이 아니라고 하기는 힘들 것이다. 앞으로 갤럭시 시리즈 최신버젼이 나왔을 때 이런류의 기사가 쥐디넷에서 나오는지 확인해봐라. 쥐디넷은 기존에도 아이패드 2가 나오고 한참 팔리고 있을 7월에 아이패드 새 버젼이 그 해 3분기에 출시된다 "외신 '아이패드3-아이폰5 10월에 출시'"라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내보냈다. 아마 삼성이 패널별로 테블렛을 마구 뽑아내니까 애플도 그럴것이라고 판단하나본데, 애플의 과거 행적을 분석해보면 이런 결론은 말이 안된다. 정말 그렇게 예상했다면 IT 기자 그만둬야지. 걍 나처럼 블로그질이나 하면된다.
추가 part 2 ------------------------------------------------------------
전자신문의 첫번째 기사다.
일단 제목
뉴아이패드 발열, 저온화상 입을 수 있다
오호. 제목만 보면 애플을 까는거 같다.
근데 내용을 읽어보면 그게 아니다. 전자신문이 반 애플 성향인건 알았지만 반 삼성인지는 몰랐네.
중요 대목을 보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된 부품은 디스플레이다. IT전문 매체인 미국 씨넷은 디스플레이메이트테크놀러지스 레이몬드 소네이라 대표의 설명을 인용하면서 "뉴아이패드는 아이패드2보다 2배 더 많은 LED가 쓰였다"며 "이는 LED와 배터리에서 더 많은 열이 나온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와
❮씨넷에 따르면 당초 애플은 전력소비량이 우수한 샤프의 산화물 반도체(IGZO) 액정 패널을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양산이 늦어지면서 기존 기술을 그대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 2문단이다.
자, 이게 왜 중요한지 보자.
졸 문제가 되는 부분이 디스플레이라는거다. 열제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LED를 처바른 디스플레이를 써서 이런 문제가 됐다는거다. 근데 이게 이런 해상도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가 아니라 샤프는 기술적으로 해결 가능하다는거. 단지 양산이 늦어져서 울며 겨자먹기로 걍 기존 제품을 썼다는거다. 근데 이 기존 제품을 양산하는 회사는 어딜까??
전에 알아봤듯이 현재 뉴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주 납품 업체는 삼성이시다. 고로 이 기사는 삼성을 교묘히 까는 기사다. 멋지다. 전자신문. 앞으로도 나이스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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