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3일 화요일

김용민 출마.

 감정이 복잡하다.
 좋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좋은건 김용민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할려고 하는 일들이 기대되어서이고,
씁쓸한건 그를 국회의원이 되도록 만드는 사회 때문이다.

개인적으론 너무 착하기만해서 할말 못하고 계속 도퇴될까봐 걱정이 되지만 - 그것보다 민통당에 휩쓸려다니지 않을까가 더 크다. - 신념을 가지고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노무현 대통령처럼 소신껏 활동했으면 좋겠다.

김용민 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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